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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피해조사 한 건도 놓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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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피해조사 한 건도 놓치지 마라"

"모든 주민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 동원"

경남 합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를 자연재난피해조사시스템(NDMS)에 신속히 입력하고 원활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입력기간 동안 공무원의 휴가를 제한해 현장에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7일까지 공공시설 피해 입력을 완료하고 30일까지 사유시설 피해 입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NDMS 입력은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정과 국비 지원 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에 보강 인력을 배치하고 건축행정· 상하수도·재난관리 등 분야별 담당 공무원을 피해 현장에 파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가 자연재난피해조사시스템 입력 업무에 투입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피해조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침수 지역의 피해 상황과 조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NDMS 입력 업무에 투입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여러분이 입력한 자료 하나하나가 군민의 일상 회복의 기초가 된다"며 "빠르고 정확하게 단 한 건도 놓치지 말고 조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중앙합동조사단이 합천군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군은 위치 검증과 사진 등의 증빙자료 정비를 마친 뒤 곧바로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피해조사는 복구의 출발점이자 군민 지원의 기준이 되는 절차이다"면서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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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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