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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국민평가단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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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국민평가단 20명 모집

경기도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올해 19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으로,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태양광·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접목한 창의적인 친환경 공공디자인 모델을 찾는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 모집 안내 ⓒ경기도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다음달 21일 열리는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이 함께 평가해 상위 10개 작품의 최종 순위를 가린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은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국민평가단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본선 심사에 참석할 20명을 선발하고, 선정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청 또는 디자인경기 누리집(www.gg.go.kr/design/main.do)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길순 도 건축정책과장은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진 시대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국민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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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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