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농협이 2025년 2분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수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입증했다.
지난 7월 25일 밀양농협은 상호금융 사업실적과 재무관리·건전성 평가 등 전 부문을 종합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밀양농협은 지난해 △종합경영평가 연속 1등급 △상호금융예수금 9천억 원 달성 △예수금·대출금 합산 1조7000억 원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전국 1110개 농축협 중 단 5곳에만 주어지는 △범농협 사회공헌상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경남 관내 농축협 중 최초로 수상하며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이성수 조합장은 "4800여 명의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밀양농협은 앞으로도 경영기반을 안정화하고 수익을 확대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착한 농협으로 자리매김하며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농협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매년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실적과 재무건전성·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에 수여되는 상으로 밀양농협의 전국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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