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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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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선정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사계절 감자 생산체계 구축 고소득 작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고소득 작목화가 본격 추진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연구‧지도‧민간 협력 네트워크 기술보급 적용과 지역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전국단위 경쟁사업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총 1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투입된다.

▲강릉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고소득 작목화가 본격 추진된다. ⓒ강릉시

강릉시는 ‘사계절 감자 생산체계 구축 고소득 작목화’를 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내용은 현재 봄 감자 재배 위주에서 동해안권의 기후에 최적화된 감자를 중심으로 가을과 겨울 재배 작형을 신규 도입하여 봄‧가을‧겨울 연중 감자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계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를 운영한 영농활용 기술 개발,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 운영 및 매뉴얼 구축 등 지역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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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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