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무료 운영

래프팅·카약·서프보드·딩기요트·세일링요트·크루즈요트 등

완도군은 신지명사십리 일원에서 오는 8월 14일 까지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완도군은 신지명사십리 일원에서 오는 8월 14일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을 무료운영한다.ⓒ완도군 제공

프로그램은 군민,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래프팅(6인) ▲카약(1인) ▲카약(2인) ▲서프 보드 ▲딩기 요트 등 무동력 레저와 ▲세일링 요트 ▲크루즈 요트 등 요트 체험이 진행된다.

단 서프 보드는 경력자에 한 해 이용 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필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해상 안전 교육을 들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 30분~오후 5시까지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선착순 모집이며 요트 체험은 명사 방파제 인근(명사십리길 111)에서, 무동력 레저 기구는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신리 781-3)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우철 군수는 "여름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준비했으니 시원한 바닷가에서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