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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 자연이 키운 '임실 홍실 고추' 본격 수매 돌입…고추가루 8.14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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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 자연이 키운 '임실 홍실 고추' 본격 수매 돌입…고추가루 8.14일부터 판매

▲심민 임실군수가 올해 수매한 임실 홍실 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임실군

전북 임실군의 대표 농산물이자 전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임실 홍실 고추'가 본격 수매에 들어갔다.

'홍실 고추'는 선명한 색상과 높은 캡사이신 함량으로 조미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가공공장의 최신설비 덕분에 제품의 균일성과 위생 수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관내 634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1450톤 규모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꼭지를 제거한 상태로 수매된 고추는 철저한 검수 및 선별을 거쳐 고춧가루로 가공된다.

수매 이후 고압 살균 및 세척, 50~60℃의 저온에서 3시간 건조 과정을 거친다.

이어 HACCP(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위생시설에서 금속검출 확인, 자외선 살균 등을 통해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올해 수매된 고추는 신미도(매운맛 지수) 분석과 정밀 등급 선별을 거쳐 임실고추영농조합에서 가공·포장되며,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제품은 오는 8월 15일부터 구입 가능하며, 직영 판매장 방문 또는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은 예부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최고 품질의 고추가 자라는 지역"이라며 "우수한 품질에 까다로운 위생가공 공정이 더해진 임실 홍실 고춧가루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전한 유통관리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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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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