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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 30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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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 3000명 모집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3000 명을 모집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청년 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씩 24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월 14만 2000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총 580만 8000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신청 대상은 공고일(7월 25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이다.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국가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같은 타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gg.go.kr)과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account.ggwf.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는 서류 심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10월 2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규 모집 콜센터(1877-3757)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화 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사회 초년생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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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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