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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잊지 않는 장관 되겠다"…김윤덕 국토부 장관 취임 첫 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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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잊지 않는 장관 되겠다"…김윤덕 국토부 장관 취임 첫 일성

'지방출신 최초' 국토부 장관…균형발전 기대감 증폭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전북과 전주의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희망을 심을 것을 약속한다"며 "뿌리를 잊지 않는 장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출신의 김윤덕 장관은 전날 취임식을 가진 데 이어 이날 전북도민들에게 대한 감사의 인사를 이렇게 전했다.

김윤덕 장관은 "민생 회복의 토대를 마련하고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한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 안전하고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전북과 전주의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희망을 심을 것을 약속한다"며 "뿌리를 잊지 않는 장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모두가 잘 사는 사회, 진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삶터와 일터, 이동과 생활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고 주장했다.

국토부 장관 중에서 지방 출신 인사로는 처음인 김윤덕 장관은 인사청문회 당시에 "역대 장관은 대부분 수도권 출신이었고 저는 지방에서 활동해 온 사람"이라며 "이번 인사가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신임 장관은 전주갑을 지역구로 둔 3선 출신의 중진으로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원칙과 철학을 갖고 있어 향후 국토부 차원의 불균형 해소 정책 추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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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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