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손잡고, 데이터 기반 고등교육 혁신에 나선다.
양 기관은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본격화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케리스)은 지난 1일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등교육 혁신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 ▲고등교육 데이터의 공동 활용 및 연계 강화 ▲대학 특성화 사업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제고 ▲성과 확산을 위한 자원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이 대학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연계, 고등교육의 질 제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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