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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독재저지 특위' 위원장 맡은 조배숙…"사법정의 회복 싸움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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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독재저지 특위' 위원장 맡은 조배숙…"사법정의 회복 싸움 선봉"

4일 국힘 '사법정의 및 독재저지 특위' 출범

조배숙 국민의힘 5선 의원이 4일 당내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선다.

조배숙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공식 출범한 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권력 독주에 맞서 사법정의를 회복하기 위한 싸움의 선봉에 서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조배숙 위원장은 "최근 추진되고 있는 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은 정치적 목적이 앞선 무리한 수사"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배숙 국민의힘 5선 의원이 4일 당내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여 투쟁의 선봉에 선다. ⓒ조배숙 의원 페이스북

조 위원장은 "사법정의 및 독재저지 특위는 3대 특검의 수사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법·과잉수사에 대한 법적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 진실을 국민 앞에 명확히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전북 출신의 조배숙 위원장은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검찰·언론·사법개혁 TF를 동시에 가동하겠다고 한다"며 "이는 명백한 정치공세의 예고이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폭주이자 사실상 독재를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조배숙 위원장은 "사법부를 길들이고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포장하는 행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사법체계는 권력의 하수인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와 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특위는 앞으로 매주 정례회의를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회 활동을 병행하며 실체적 진실과 정의 회복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겠다"며 "국민의힘 특위는 정치적 탄압에 맞서 싸우고 사법정의를 되살리는 길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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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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