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거북섬과 시화호의 해양레저·생태환경·관광자원 등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느려도 괜찮아, 거북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 시흥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것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국민과 등록외국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숏드라마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코미디 등 자유 형식이며, 3분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영상 원본과 신청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nr08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또 해당 영상을 자신의 개인 SNS(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 등)에 #시흥시 #거북섬’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해야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향후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031-310-36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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