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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나눔·관광으로 지역경제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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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나눔·관광으로 지역경제 살리겠다"

어르신 돌봄 종사자 격려·얼음골 관광 사업 점검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 시장은 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우리들노인지원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협의회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밀양시에는 168명의 생활지원사가 2525명의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안전 점검·말벗 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밀양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이라고 격려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이 산내면 서춘라(87) 어르신을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밀양시

이어 산내면 서춘라(87)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했다. 서 어르신은 국가유공자 유족 연금을 모아 아동 양육시설에 500만 원 상당의 책상과 분유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안 시장은 "어르신의 나눔이 밀양의 가장 큰 자산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시에서도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시장은 산내면 '얼음골 신비테마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총 14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이 시설은 얼음골의 신비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하는 오감 체험형 관광지로 조성된다.

안 시장은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체류형 관광의 핵심 거점"이라며 "도래재 자연휴양림·얼음골 케이블카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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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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