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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 주요 현안 사업 적극 지원할 것"

박완수 경남지사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건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나동연 양산시장·시도 의원·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현황보고에 이어 숲애서 시찰·동부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설명·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 양산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박완수 도 지사(사진 왼쪽)와 나동연 시장. ⓒ양산시

박 지사는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양산 웅상지역은 경남 전체에서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동부양산지역이 명실상부한 교통·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시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하천재해예방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건설, 동부행정타운 조성(경찰서, 소방서),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실내수영장 건립, 웅상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민들은 지난달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지역민들은 회야 5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 시 위탁 추진, 동부행정타운 소방서 건립 조속 추진, 양산수목원 조성 지원,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 지원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현안도 제안했다.

박완수 도 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모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창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덕계LH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웅상산단조성 및 기업유치·외국인 주민 지원사업·동부양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양산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양산분원 설치 등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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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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