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전은 11번가에서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에서는 1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인천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인천시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인천e몰’에서는 이날부터 ‘인천ON 상시 기획행사’를 상시 운영하고 ‘인천직구’ 입점 상품 구매 시 7% 적립금을 추가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돕는다.
이번 행사 및 인천직구 입점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032-260-0633)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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