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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의료 '융합 서비스' 필요한 이유…건강한 교통과 의료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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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의료 '융합 서비스' 필요한 이유…건강한 교통과 의료환경 조성

원광대병원, 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 추진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6일 외래 1관 3층 일원홀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이두희 본부장과 최인식 익산역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과 최재창 행정처장 등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실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의료와 철도 연계를 통한 의료·철도 융합형 서비스 개발로 국민 건강 생활 실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을 추진해 나가자는 뜻을 함께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6일 외래 1관 3층 일원홀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광대병원

두 기관 협약은 원광대병원과 철도공사 전북본부가 보유한 역량들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서비스 및 철도 연계 임직원 복지증진 △지역사회 건강증진 △의료&철도 융합 상품 공동 기획 및 사업 추진 △건강한 교통·의료 환경 조성 등 의미 있는 협약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

양 기관 대표들은 협약식을 마친 후 원광대학교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건강증진센터, 로봇재활치료실 등을 견학하며 지역 내 의료 첨단성과 우수성에 대하여 흡족해했다.

이두희 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은 "상급종합병원인 원광대학교병원이 지역민 건강증진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누구나 안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서일영 원광대 병원장은 "익산은 우리나라 교통의 요충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이며 본원은 그곳의 건강을 반석 위에 올려놓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이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과 지역민 건강증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수 있는 협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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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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