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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농가 소득 향상 '진심'인 최훈식 장수군수…"소통하며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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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농가 소득 향상 '진심'인 최훈식 장수군수…"소통하며 적극 지원"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간담회 개최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이 토마토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농가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항상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5일 오후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농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는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이 토마토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농가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항상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군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 생산 농가의 지속적인 소득 향상 및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고랭지 기후 특성을 살려 고품질 토마토 주산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220여 농가에서 매년 1만1600t의 토마토를 생산하는 등 품질향상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 군수를 비롯해 군 농산유통과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토마토 재배농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지역 내 토마토 농가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농가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5일 토마토 재배농가와의 간담회에서 농가들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장수군

간담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수확기 가격 불안정 △실효성 있는 보조사업 마련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식재하고 오는 11월경에는 첫 수확 토마토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수군은 이와 관련해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를 비롯해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행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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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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