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은 본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지난달 16일부터 이어진 수해복구와 주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에 임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복구와 소비 쿠폰 지급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비상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각 부서에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고,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며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모습은 국민의 봉사자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을 보여준 것”이라며, “비상체제 속에서도 현장을 지킨 여러분 덕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휴가를 통해 가족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정된 도시의 모습을 조속히 보여주기 위해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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