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안캠퍼스가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IT융합공학과’와 ‘바이오푸드테크학과’를 신설했다.
두 학과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2학년부터 기업 현장실습을 할 수 있으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3년 6학기 120학점으로 구성되며 1학년은 교내 수업, 2·3학년은 산학협력기업에서 프로젝트 학습과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졸업 후 충남지역 기업에 2년 이상 재직하면 정착지원금 1200만 원이 지급된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스마트IT융합공학과 30명, 바이오푸드테크학과 25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스마트IT융합공학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자회로, C언어 프로그래밍, 자율주행기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바이오푸드테크학과는 식품·제약·사료 등 바이오산업 인력을 양성하며, 품질관리(GMP), HACCP,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두 학과는 ㈜넥스플러스, ㈜보람바이오 등 충남지역 다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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