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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소식] 인천교육청, 454명 규모 ‘교원·교육전문직 인사’ 단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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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소식] 인천교육청, 454명 규모 ‘교원·교육전문직 인사’ 단행 등

□ 인천교육청, 학교현장 지원 강화 위한 정기인사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다음 달 1일자로 이뤄지는 이번 인사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 교육력 제고 및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것이다.

교육전문직원과 교장을 비롯해 교감과 교사 등 총 454명이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현장의 필요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 10명 신규 위촉

경기도교육청은 8일 ‘2025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2025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경기도교육청

이날 위촉된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김용명(방송인) △임채무(배우) △김영임(국악인) △방글(국악인)을 비롯해 이현지·송성근·황현하·이현길·신해인 등 현직교사 5명 및 홀트학교 예그리나&국악 오케스트라 등 총 10팀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지역 학생에 대한 진정성과 경기교육 지향점에 대한 공감 및 경기도 학생과 소통을 중심으로 선한 파급력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각종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 △공익 캠페인 △홍보 사진과 영상 촬영 등 각종 매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알릴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각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행복하게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경기교육의 방향으로, 이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국가와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경기교육 홍보대사로서 학생들이 닮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이정표’이자 ‘등댓불’이 돼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교육청, ‘여름방학 집중 진로·진학 컨설팅’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집중 진로·진학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여름방학 집중 진로·진학 컨설팅’이 진행 중인 모습. ⓒ인천시교육청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472명을 대상으로 총 236차례에 걸쳐 펼쳐진 이번 컨설팅은 학기 중 방과후에만 운영되던 상담 시간을 방학 기간 주간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진로 및 학업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 외에도 ‘결대로진로센터’의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언제든 원하는 진로·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5 화성다가치 미래모빌리티 공유학교’ 운영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2025 화성다가치 미래모빌리티 공유학교’가 운영 중인 모습.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및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중 1∼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 화성다가치 미래모빌리티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해당 프로그램은 자동차 키트를 활용한 제작·주행 실습과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자동차 산업의 흐름과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의 임직원 교육 기부 멘토링과 현직 교사가 함께 참여해 자동차 관련 직업 탐색 및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등을 돕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미래모빌리티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일본과 세계시민 국제교류 나서

경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일본과의 국제교류에 나섰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7일 일본을 방문해 세계시민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7일 서은경 교육장 등 교직원 및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국제교류협력단이 일본 고베 및 오카야마 지역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고베한국교육원 및 오카야마한국교육원과의 MOU를 체결, 구리·남양주지역 학교와 일본 내 교육원 관할 지역 학교 간 학생교류 활성화와 자매결연 체결 지원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 지원 등 실제적인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했다.\

또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국제교류 협력 방안 등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고베시 이쿠에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과 일본 학생 총 18명이 참여한 한일 공동수업도 진행했다.

이어 고베시 폐교 활용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구리·남양주지역 내 폐교 활용 방안도 모색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활동은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열린 시각과 상호이해의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산 원곡고, 안산 서부권 고교생과 함께 지역 산업현장 탐방

경기 안산시 원곡고등학교는 지난 6일 안산서부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현장 탐방 리포트’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 원곡고등학교가 지난 6일 ‘지역산업 현장 탐방 리포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모습. ⓒ안산교육지원청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자공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테크노파트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산지역의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9월 자공고로 지정·전환된 원곡고는 안산시의 지원으로 ‘산학융합 진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진학 교육을 추진 중이다.

원곡고 및 안산 선부고 1∼2학년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창업 공간인 청년큐브(한양캠프)에 입주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체 ㈜호랑에듀와 디지털전환허브 스마트제조혁신센터(스마트공장) 견학 등을 통해 창업 과정 및 제조업의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원곡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보고 느끼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 탐색 역량과 지역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탐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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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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