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9일 교육부 주관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학생 10개 팀이 최종 선발돼 뛰어난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는 전국 유망 학생 창업팀을 발굴해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은 ‘성장트랙 A’에서 실용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충청권 50개 팀 중 한국기술교육대는 10팀이 선정됐다.
‘가디언즈 오브 팜’, ‘Ko-nnect’, ‘Auto Safer’, ‘Besports’, ‘Pickle’, ‘PRIDE LAB’, ‘SAFER’, ‘Seedation’, ‘클럽스터디’, ‘플랫뮤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 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하재민 씨(20학번) 팀은 6일 상명대에서 열린 ‘피지컬AI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에서 ‘가변형 골프 그린 플레이트’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희석 경력개발‧IPP 실장은 “한기대는 창업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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