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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전 주사우디 공사,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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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전 주사우디 공사,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선임

삼성그룹 임원·외교관 경력…국제협력 다각화 기대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신임 원장.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일 제4대 원장에 김기수 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기수 원장(58)은 고려대와 KAIST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물산·삼성자동차·제일기획에서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이후 외교부에서 3년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며 정상외교와 고위급 네트워크를 담당했다.

진흥원은 김 원장의 민·관 경력을 바탕으로 해외 민간 교류, 국제개발협력(ODA) 확대, 지역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등 국제협력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18일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2014년 개원한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북 국제화 진흥, 외국인 정착지원, 전북형 ODA, 도민 국제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명칭을 변경했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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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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