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지역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1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양 시 단체장과 시의장은 지역 간 연결성과 국가기간도로망 강화를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에 사인했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안병구 밀양시장·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해시

홍 시장은 결의문에서 "▲동남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도시 간 접근성 향상 ▲국가 균형발전 기여 등을 근거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중앙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18.8km 규모로 김해 진례IC와 남밀양IC를 연결하는 노선이다"며 "이 노선은 남해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핵심 구간으로 완공 시 부산·경남 내륙권 간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물류 흐름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장 차원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다"고 하면서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고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