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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목욕 서비스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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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목욕 서비스 제공합니다

청주시 이동목욕차량 '씻어드림' 출범…방문목욕 서비스 못받는 등급외자. 급성기 환자,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등 어르신 대상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사업단 관계자들이 11일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 '씻어드림' 출범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 ‘씻어드림(dream)’을 출범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위생 확보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이범석 청주시장 및 시 관계자, 김경호 청원지역자활센터장, 사업단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안전한 운영을 기원했다.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는 1톤 유개 트럭에 목욕설비, 전기설비 등을 갖춘 차량으로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필요 대상자에 목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이 없어 방문목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급외자. 급성기 환자,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등의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청원지역자활센터 버블사업단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 9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10월부터는 자격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주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진행돼 보다 뜻깊다”면서 “어르신들께서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확대·발굴해 청주시 노인통합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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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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