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는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상지대 민주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원주시 탄소중립 아카데미 – 원주시민 탄소중립 릴레이 강연’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후위기, 나의 하루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개인의 실천을 가족·공동체·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방법을 생활밀착형 강연으로 풀어내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연에는 기후과학자, 연구자, 활동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기후위기의 과학적 구조와 시민의 역할 ▲소비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가정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루틴 ▲공동체 기반 실천을 통한 지역 확산 방안 등 주제를 다룬다.
참가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액 무료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전화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용한 센터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천 주체로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누리집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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