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25년 하반기 청년성장 프로젝트'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친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 과정은 △문화: 유칼립투스 리스, 가을나무정원으로 식물가꾸기 △취업·직무: 진로성장 클래스(제과제빵 A, B), 취업심화교육(면접스피치), 대체불가토큰(NFT) △생활자립: 청년밥상(한끼클래스 A, B)이며, 9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 김포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29일까지다.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과 고용24 청년성장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김포시청년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하고 프로그램 운영시간 확대와 취·창업 역량강화와 자격증 프로그램 집중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 통진·장기·고촌 3개 권역에 수요자 중심의 거점형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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