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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최대 200mm 더 내린다'… 경기도, 비상 3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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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최대 200mm 더 내린다'… 경기도, 비상 3단계 격상

경기도는 13일 오후 6시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고 호우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도에 따르면 비상 3단계 격상은 지난달 20일 가평군 등 경기북부를 강타한 폭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경기도청 ⓒ경기도

도는 이날 낮동안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최대 150~2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비상3단계는 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5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김포 신곡리에서 실종 1명이 발생했다. 의정부~대곡역까지 교외선 전 구간이 침수로 운행이 중지됐다. 이밖에 의정부 신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3개, 양주 마을안길 등 도로 4개를 합쳐 도로와 철도 총 8개 노선이 통제 중이다.

도는 김포와 파주, 고양 등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캠핑장, 하천, 산사태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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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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