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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서울옥션, 신진작가 작품 기획경매 '더 세라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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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서울옥션, 신진작가 작품 기획경매 '더 세라믹' 진행

한국도자재단과 서울옥션이 14일부터 20일까지 신진 도예 작가들을 위한 기획 경매 ‘더 세라믹(The Ceramic)’을 진행한다.

서울옥션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기획경매 참여 작가는 권혜인·신원동·양지운·이송암·이인화·임재현·정영유 등 총 7명이며, 총 35점의 출품작이 경매에 나온다.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전경 ⓒ한국도자재단

이와 함께 전시도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전시 개막일에는 권혜인·신원동·이인화 등 3인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마련된다.

아티스트 토크는 온라인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출품작 사전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재단과 서울옥션은 이번 경매를 위해 전날(13일) ‘도자예술 유통 활성화 및 작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내용은 △기획 경매 및 관련 전시 행사 추진 △신진·중진 작가 발굴 및 전시 기회 제공 △작품 홍보를 위한 도록 및 영상 제작 △작품 운송 및 보험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이다.

경매 종료 후 한국도자재단은 올해 하반기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매 참여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도자예술의 현재와 새로운 흐름을 조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미술관이 도자 작가의 창작 활동과 시장 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자공예 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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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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