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이 13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업인협동발전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문 조합장은 수년간 축산업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책을 도입·실천하며,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그는 올해 '새로운농협 조합장상', 2024년 '종합경영평가 경영우수조합장상', 2025년 2분기 '상호금융대상 업적평가 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통령 표창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대통령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수상을 기념해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국내산 한우 떡갈비 1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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