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2025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준비보고회의를 열고,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치안 유지와 국민 보호임무를 실전처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서별 추진계획과 비상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닌 국가안보의 핵심”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전형 훈련과 상황조치 훈련을 병행해 해양안보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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