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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광복절 광양 홈에서 부천 잡고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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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광복절 광양 홈에서 부천 잡고 3위 도약"

김현석 감독 "부천전, 승점 6점짜리 경기"

▲전남 주전 공격수 발디비아ⓒ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가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부천FC1995와 3·4위 승부를 벌인다.

전남은 지난 10일 열린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해트트릭에도 불구하고 천안에 3-4로 아쉽게 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상대 부천은 2연패 후 지난 라운드 충북청주 원정에서 몬타뇨의 결승골로 0-1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초중반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부천은 최근 몬타뇨, 바사니, 갈레고 등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3위까지 도약하며 전남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양 팀의 통산 전적은 전남이 9승 7무 6패로 우세하며, 최근 5경기에서도 2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10라운드 부천 원정에서는 0-2로 뒤지던 후반 37분 호난, 후반 추가시간 정지용의 연속골로 2-2로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승점 6점짜리'다. 현재 4위 전남(승점 39점)이 승리하면 승점 42점으로 3위 부천(승점 41점)을 제치고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반면 패하면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지고, 5위 서울E(승점 35점), 6위 부산(승점 34점), 7위 김포(승점 33점)와의 격차가 줄어들 수 있다.

김현석 감독 역시 천안전 종료 후 라커룸에서 "부천전은 반드시 잡아야 할 승점 6점짜리 경기"라며 선수들에게 필승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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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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