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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역 농산물로 특화식품 개발…케이터링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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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역 농산물로 특화식품 개발…케이터링까지 확장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식품 개발 교육을 진행하며 농가 소득 다변화와 지역 식품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 군위군, 지역 농산물로 특화식품 개발…케이터링까지 확장 ⓒ 군위군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지역 농산물 활용 특화식품 개발 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총 5차례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군위 대표 농산물인 자두, 복숭아, 사과, 대추, 오이 등을 활용해 새로운 식품 레시피가 탄생했다.

보리막장, 자두고추장, 자두·복숭아청, 행사나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케이터링용 메뉴 등이 대표적이다.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7월 열린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기존에 개발된 특화식품을 전시·시식 행사로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 성과물 역시 주민들과 공유하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레시피가 실제 상품으로 이어진다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군민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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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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