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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에 강경화 전 장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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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에 강경화 전 장관 내정

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됐다.

18일 SBS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경화 전 장관을 주미대사로 내정하고 미국 정부에 주미대사 임명을 위한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을 요청할 계획임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인사 조치다.

신임 대사 아그레망에는 통상 4~6주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이다. 비(非)외무고시 출신으로 헌정사상 첫 여성 외교부 장관의 이력을 지녔다. 외교부 연구원을 거쳐 주UN 대한민국 대표부 공사,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 UN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현재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을 맡고 있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주일대사도 내정됐다. 이재명 정부 첫 주일대사로는 이혁 전 주베트남대사가 내정됐다.

이혁 전 대사는 주일대사관 공사, 동북아1과장,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지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주일대사로는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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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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