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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건축학과, 곤충 겹눈 모방한 ‘오메티디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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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건축학과, 곤충 겹눈 모방한 ‘오메티디움’ 전시

14회 UAUS 파빌리온 참가…자연 원리 담은 실험적 건축 선보여

▲UAUS 파빌리온 전시에 참여한 건축학과 학생들 ⓒ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건축학과 학생들이 서울특별시와 대학생건축과연합회(UAUS)가 주최하는 14회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에 참가한다.

UAUS는 국내 24개 건축대학이 참여하는 연합조직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야외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는 ‘ASK NATURE: Biomimicry(자연에게 묻다 : 생체모방)’를 주제로, 자연의 원리를 건축적으로 해석한 파빌리온을 선보인다.

호서대 학생들은 곤충의 겹눈을 모방한 ‘오메티디움(Ommatidium)’을 출품했다. 겹눈이 지닌 넓은 시야와 다각도의 인식을 건축적으로 구현해 관람객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은 “자연의 구조를 모티브로 한 건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팀워크로 얻은 성과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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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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