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9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기준) 시군 합동평가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체계적인 지표관리를 위해 부서간 협업키로 했다.
차광인 영양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장, 지표관리실 과장, 담당팀장 및 담당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못한 지표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영양군은 향후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정례화 ▲담당자 간 수시협의 ▲부진지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지표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행정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차광인 영양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단순한 행정성과 점검이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부서가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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