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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 열린다

8월 25일부터 3일간, 처음 열리는 생산자 중심의 마늘 전문 박람회

영천시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영천시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전국 마늘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체, 농기계 기업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장은 ▲비전관(영천체육관/전문가 상담·세미나), ▲미래관(생활체육관/가공품 및 정책홍보), ▲야외 전시장(농기계 전시, 영천시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8월 26일에는 ‘전국 마늘 생산자 대회’를 비롯해 마늘 생산자 노래자랑, 마늘 품평회 및 공예품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이 기획한 마늘 전문 기술 상담 부스운영(8월 25일 오후 2시~5시, 8월 26일 오전 9시~ 낮 12시)과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돼 마늘 생산 농가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최신 마늘 파종기, 수확기, 자율주행 농기계 등 24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되며, 영천 지역 특산물 판매와 푸드트럭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전국 최고 품질의 마늘을 생산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늘특구, 마늘주산지 영천이 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에서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 열린다ⓒ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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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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