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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위해 캐나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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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위해 캐나다行

오는 21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해외 숨은 독도 영웅 찾기 프로젝트’ 진행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해외에서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 있는 숨은 영웅을 찾기 위해 캐나다를 찾는다.

19일 독도시민사회단체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숨은 독도 영웅을 찾아가는 프로젝트인 ‘Go! Dokdo hero project’에 서 교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 ⓒ독도사랑운동본부

지난해 처음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해외 거주 영웅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의 경우, 독도홍보대사 개그맨 윤택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미네소타 트윈시티 대학교 독도동아리 KID(Korea’s Island Dokdo) 영웅들을 찾은 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학생들의 독도 홍보 활동 이야기를 소개해 전 국민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서 교수는 오는 21일 캐나다를 방문해 독도를 알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있는 숨은 영웅을 찾을 계획이다.

해당 이야기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춰 유튜브 채널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지난해 미국을 직접 방문해 보니,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외국인들을 찾기 힘들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독도 영웅’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외국인에게라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자 외로운 싸움을 펼쳐가는 그들의 활약상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2020년 독한티비 개국방송부터 태풍피해 복구 성금모금 대국민운동과 독도 동도 정상 태극기 보수 및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홍보 프로젝트 등을 협업하면서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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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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