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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추석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차별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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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추석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차별화 방안 논의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 개최

전남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답례품 차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동안의 고향사랑기부제 실적과 답례품 판매 성과가 공유됐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들과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추석을 앞둔 시기에 추진할 명절 특화 이벤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실적과 답례품 판매 성과 공유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들과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최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초과분에 대해서도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는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담양군에 기부하는 경우, 1년간 공영 관광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이에 더해, 담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고려하면, 선포일(7월 22일)부터 3개월 이내에 지정 기부를 할 경우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33%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둬 기부자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업체들과 의견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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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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