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025학년도 제1차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025학년도 제1차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개최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및 지자체·협력기관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주요 사업 성과 및 향후계획 논의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단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은 21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를 열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주요 성과와 2025학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등 전반적인 사업 관리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강원대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과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강릉·삼척·원주 등 기초지자체, 산업체와 혁신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글로컬대학30 사업’ 2차년도(2024년)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3차년도(2025년) 사업 추진계획 및 국비·지방비 예산 편성이 심의됐으며,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2025 글로컬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으며, 2026년 3월 ‘강원 1도 1국립대학’ 통합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득찬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추진하는 ‘1도 1국립대학’은 공유·연합·통합의 복합형 모델로, 캠퍼스 특성화와 상호 연계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체제”라며 “2026년 3월 통합 출범을 앞두고 지역과 지자체,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회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강원 1도 1국립대학’ 실현을 향한 구체적인 실행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학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모아 강원지역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회의는 양교가 함께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강원 1도 1국립대학 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강원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강원 1도 1국립대학’ 출범을 통해 ▲춘천·삼척·강릉·원주 4개 캠퍼스별 특화 혁신센터 운영 ▲멀티캠퍼스 기반 학사구조 혁신 ▲캠퍼스 총장제 도입과 원격교육 공유체제 구축 ▲창업미네르바스쿨 및 국제교류혁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성공 중심의 교육체제를 강화하고, 교육·연구·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