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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회연대경제 입법추진단 출범…“연내 기본법 통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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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회연대경제 입법추진단 출범…“연내 기본법 통과 총력”

복기왕 의원 주도…50여 명 규모 추진단 구성, 전국회의 출범 선언도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복기왕 국회의원(아산 갑) ⓒ프레시안 DB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입법 행보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복기왕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은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연대경제입법 한마당 및 더불어민주당 입법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복기왕), 국회 사회혁신포럼(대표의원 김영배), 사회연대경제전국회의(운영위원장 최혁진)가 공동 주최하며, 연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통과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김영배 의원을 단장으로 한 50여명 규모의 입법추진단이 출범한다. 향후 추진단은 기본법 제정과 입법과제 발굴·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연대경제 전국회의 출범도 함께 선포된다.

전국회의는 현장 활동가, 기업인, 지방정부, 국회가 연대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복기왕 의원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는 기본사회의 한 축으로서 중요하다”며 “민간활동가와 연대해 사회연대경제를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의원은 “10년간 추진되지 못했던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의 연내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혁진 의원도 “윤석열 정부 시기 삭감된 예산과 무너진 지원체계 복구가 필요하다”며 “사회연대경제 전국회의 출범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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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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