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터테인먼트, 가평군에 450만 원 상당 수해 성품 기탁

황호덕 대표 “수해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안정되기를”

집주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인 (주)노블엔터테인먼트(대표 황호덕)도 이러한 대열에 동참했다.

(주)노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민들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수해 성품을 기탁했다. 이 성품은 가평군 내에서도 가장 피해가 심한 조종면과 북면지역에 각각 전달됐다.

가평군에 위치한 (주)노블엔터테인먼트는 공연·이벤트기획 및 렌탈·경호·경비·시설보안 전문기업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신문 경기인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황호덕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가 안정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준 주식회사 노블엔터테인먼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된 성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사진 왼쪽)와 황호덕 ㈜노블엔터테인먼트 대표.ⓒ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