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9월 14일 까지 전복 소비 촉진 이벤트 진행

5만원 이상 구매 관광객에 기념품 증정…선착순 300명

완도군은 오는 9월 14일까지 전복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완도군이 오는 9월 14일 까지 전복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완도군 제공

이벤트는 완도 전복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관광객 300명(선착순)에게 '2025 완도 방문해' 기념품(우산, 텀블러 중 한 가지)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찾아 전복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된다.

신우철 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전복 소비로 어가 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며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관광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관광·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해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