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최근 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민생 회복 및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경영 회복과 민생 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은 함평군을 비롯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실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달 호우로 인해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40여 명의 관계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소비 쿠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전통시장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민생 회복을 돕는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함평군의 소상공인 지원 활동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장보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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