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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RISE 사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9월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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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RISE 사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9월 4일까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함께 추진

전남 보성군은 오는 9월 4일까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2025년 보성군 라이즈(RISE)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보성군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혁신 프로젝트이다.

▲보성군, 대학과 손잡고 추진하는 RISE 사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_군청사 사진 ⓒ보성군

지난해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 9월부터 향후 5년간 본격 운영된다. 보성군민이면 누구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특화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내 BS청춘마켓 회의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 태백산맥문학관 등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에서 실시되며,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초빙해 고품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보성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20명), ▲시니어 활동 전문 강사 양성(20명), ▲웰니스케어 및 삶의 질(HRQoL) 측정 교육(50명), ▲목공예 창업 연계 교육(5명) 총 네 개 과정이다.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건강 증진, 디지털 역량 강화, 심리 및 강의 능력 제고, 삶의 질 향상, 창업·자립 지원 등 다차원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RISE 사업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겠다"라며 "다차원적 역량 강화를 통해 보성군민 모두가 주도하는 지역 혁신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대학의 역량과 기반을 적극 활용해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나아가 인재 양성과 취·창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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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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