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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대화요? 어렵지 않아요"…장수군 초등생 영어학습 지원 사업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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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대화요? 어렵지 않아요"…장수군 초등생 영어학습 지원 사업에 '북적'

2023년 이후 3년 동안 170여 초등생 '토셀' 시험에 참여

"영어로 대화하기요? 어렵지 않아요."

인구 2만명을 갓 넘긴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산촌인 장수군에서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 열기가 한여름 폭염보다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재단의 초등영어학습지원사업의 토셀 스타터 과정 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 38명이 '제89회 토셀 정기시험'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이후 올해까지 영어 능력 인증 평가 시험인 '토셀' 시험에 동참한 인원만 170여 명으로 매년 50~70명의 고학력 초등생들이 영어점수로 받은 등급 인증서 대열에 대거 동참하고 있다. ⓒ장수군

'토셀'은 한국인의 영어교과과정을 고려해 영어 구사 능력 증진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국제적 영어능력 인증 평가제도로 초등과 중등·고등은 물론 성인까지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재단은 자기주도력과 성취감, 중등으로 이어지는 학습효과 증진, 영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습득 및 실질적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7개 읍·면별로 '토셀 교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89회 토셀 시험 스타터 과정에 응시한 학생은 총 38명으로 이번 시험에 응시하며 학습했던 성과를 확인하고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응시생들은 자신의 점수에 따라 등급을 매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영어 회화 능력의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시험에 참여한 한 초등생은 "배운 내용을 실제 시험에서 풀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히 공부해 성인이 되면 외국계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는 당찬 꿈을 피력했다.

2023년 이후 올해까지 '토셀' 시험에 동참한 인원만 170여 명으로 매년 50~70명의 고학력 초등생들이 영어점수로 받은 등급 인증서 대열에 대거 동참하고 있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영어 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것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영어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학금 지급, 교육지원 사업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재단은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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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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