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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도시 밀양 완성할 것"...안병구 밀양시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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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도시 밀양 완성할 것"...안병구 밀양시장 '강조'

"어르신 문화·여가 욕구 충족할 수 있는 노인복합문화공간 조성 검토 중"

"시민 참여형 100세 도시 밀양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6일 이같이 피력했다.

안 시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 "100세 도시 밀양은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일자리·돌봄·안전망·평생학습·문화 등 전 영역에서 통합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병구 밀양시장. ⓒ프레시안(임성현)

그러면서 "▶밀양형 노인일자리 ▶안정적 노후 기반 ▶경로당 지원체계 강화 ▶지역 봉사 지도원 지원 확대 ▶통합 돌봄체계 구축 ▶촘촘한 안전망 운영 ▶24시간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을 추진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댜.

안 시장은 "65세 이상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한 2만 5000여 명에게 매월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단독가구 월 최대 34만 2510원과 부부가구 최대 54만 8000원의 지원은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448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건강체조·노래교실·웃음치료·공예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활력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밀양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 안 시장은 "읍면동 돌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시청·사회복지관·마을 돌봄 활동가가 협력해 주거·일상돌봄·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독거 어르신 900가구에 응급호출기·화재감지기·활동감지센서 등 안전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첨단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위급상황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와 여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노인복합문화공간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면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 향유와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통합 문화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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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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