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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집중호우 피해 지역 방문해 수해복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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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집중호우 피해 지역 방문해 수해복구 현장 점검

수해 지역 복구상황 점검하고, 향후 항구복구 계획 확인 “안전도시 만들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과 재해방지 시설 등을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주광덕 시장은 봉선사천 범람으로 도로와 교량이 파손되고, 제방이 유실된 진접읍 부평리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응급 복구 결과를 살피고,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해 추진될 광릉수목원길 재정비와 하천시설의 항구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부평리 송원사 인근 하천 구간을 방문해 임야에서 쏟아진 노면수와 하천 유수로 파손된 시설물의 임시 보강 상태를 살폈다. 해당 구간은 내년 6월까지 복구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점검한 다산동 왕숙천 인도교(스윙교) 운영 현장에서는 비상 대기 체계와 사전통제 절차를 확인했다. 이 교량은 유수량이 증가하면 접히는 구조로 설계돼 집중호우 시 양방향 교량이 분리되는 시스템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시 담당 근무자가 통제를 실시한다. 주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시설 관리와 복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해복구 현장을 살피고 있는 주광덕 시장.ⓒ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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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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