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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용 차량 무상 이용 공유 사업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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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용 차량 무상 이용 공유 사업 시범 운영

10월 3일 첫 시행…내달 19~26일 까지 예약 접수

경남 양산시는 27일 연휴를 포함한 공휴일에 '공무용 차량 무상 이용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이다. 무상 운영차량은 3대이다.

이번 사업은 공무용 차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차량 유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에 더한 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과 가정의 이동편의를 증진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청 전경. ⓒ프레시안(석동재)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가정·다자녀가정이 대상으로 유류비·통행료·범칙금 등 제반경비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대상자는 만 26세 이상 최근 2년간 중과실 사고로 형사처벌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양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신청가능하다. 다만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방문 신청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용일 기준 1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첫 신청 기간은 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이다.

양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수요와 만족도를 분석을 통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 사항을 반영해 제도를 점진적으로 안정화할 계획이다.

또 향후 공유차량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양산시 교통복지 정책의 핵심 모델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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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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