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형 유망강소기업’ CES 혁신상·글로벌 강소기업 등 우수 성과 이어져
경북 포항시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끌 유망 중소기업 11곳을 새롭게 지정하며 지역 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27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유망 1개사, 유망 3개사, 예비유망 7개사를 포함한 총 11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망강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 외에도 성과 사례 발표, 도약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집중 발굴·지원하는 정책으로, 2015년 시작 이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예비유망강소기업 부문을 신설해, 바이오·수소·디지털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우수유망: ㈜이스온 ▲유망: ㈜동우, ㈜와이테크, ㈜햅스 ▲예비유망: ㈜디컴포지션, ㈜솔라라이즈,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옴니코트, ㈜투엔, ㈜파이어크루, ㈜하이보 등이다.
포항시는 지정 기간이 만료된 49개 기업에 대해서도 조례 개정을 통해 재지정하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맞춤형 전략·도약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해 기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R&D 기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혁신을 지속하는 지역 강소기업 덕분에 지난 11년간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기업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망강소기업들은 2024년 기준 매출 1조 953억 원을 기록했으며, 정부 대형 과제 67건(457억 원)을 수주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CES 2025 혁신상, 산업부 에너지 신기술 대상,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의 대외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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