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임현승)은 한림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27일 한림대 소프트웨어빌리지 일원에서 ‘2025년 강원권 SW중심대학 SW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3개 SW중심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 등 SW중심대학 소재 지자체도 참여하여 AI·SW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서비스 발굴 프롬프톤 ▲AI·SW 작품 발표 및 포스터 전시 ▲AI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대학 학생과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 등 총 155명이 참여했다.
특히,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그동안의 SW중심대학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총 12개의 AI·SW 작품을 출품해 ▲포스터 전시 우수상 4개 ▲성과발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현승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한 각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에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SW중심대학 간 협력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발을 강화해 나가고, AI·SW 전문 인재 육성과 교육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2025년 SW중심대학’에 재선정돼 2030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지원받으며, SW·AI 분야 교육 혁신과 실무형 신기술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진로·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인 ‘KNU SW 계약 트랙제’를 신설해 기업 주도형 실무 교육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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