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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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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도출할 것"

"'소통의 날' 통해 현장 목소리 듣고 반드시 혁신에 반영하겠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은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를 동시에 연결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과 조직 혁신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시민 소통의 날'은 안병구 시장의 현장 중심 행정 철학을 보여주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청년·노인·임산부·아이돌보미·문화관광해설사·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계층과 총 8차례 만나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듣는 자리였다.

회의실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는 곧바로 정책으로 연결됐다.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맛집 지도 제작·공동주택 주차공간 조성·청소년 학습공간 마련 등 15건은 이미 시정 과제로 이어졌으며 추진이 어려운 사안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같은 대안으로 보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안병구 밀양시장. ⓒ프레시안(임성현)

안 시장은 시민 소통과 함께 내부 공직자와의 소통에도 힘을 쏟았다.

지난 7월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는 본청과 읍면동·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모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연수 결과와 사내강사 제도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학습과 성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9월 1일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서는 공공배달앱 홍보 영상·여름 활동 영상 시청·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현황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와 도서 전달 코너는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의 동행이 밀양을 바꾼다"며 "시민의 현장 목소리는 정책으로, 직원들의 의견과 공감은 조직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통의 날' 시리즈는 시민과 직접 만나 정책을 다듬고 직원과의 공감을 통해 조직 역량을 높이며 밀양 행정의 새로운 기틀로 자리 잡았다.

안병구 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혁신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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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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